[오늘의 베스트 개그] 부모의 마음

점심때 아르바이트를 갔다가, 저녁때 집에 돌아와서 아내와 장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중에 아내는 낮동안에 선우를 돌보는 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저한테 설명을 했습니다.
“쟤가 얼마나 우리를 골탕을 먹였는지 알아? 우유를 먹인 다음에 씻기고.. 좀 재우려고 하면, 계속 낑낑대면서 잠을 안자는거야.. 한참을 고생해서 겨우 재운 후에, 다시 우유 먹일때가 돼서 깨우려고 하면..또 왜 그렇게 안 깨는지.. 아주 우리를 가지고 놀았다니까~~”

이제 아기 아빠가 된 지 18일째 된 제가 대답했지요.

“자식이란 게 다 그렇지, 뭘 그래…
하라는 건 절대 안하려고 하고, 하지 말라는 건 죽어라 하려고 하고..”

* 장모님이 특히 어이없게 웃으셨죠..^^;;
** 위의 메뉴 “갤러리”에 문제의 ‘자식’ 사진이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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