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정리중

엊그제는 선우와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반 배정도 받고, 드디어 다음주 부터는 (가족 모두가 기다리는) 개학입니다.
방학 막판 한 달 동안은 그다지 쓸 거리가 많지 않아서 이렇게 한번에 모아서 정리해 봤습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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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다 안경 쓰는 걸 좋아하나요? (근데 얘는 유독 심한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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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에 가서는 굳이 빈자리에 올라가서 사진 한 장 찍으시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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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기전에 나도 물놀이 좀 해야지! (아파트에 딸린 수영장이 뭐때문인지 공사를 했는데, 방학 시작전에 시작한 공사가 개학을 일주일 앞두고 오픈을 했답니다.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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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우한테도 알맞은(물 온도도 미지근) 높이의 아이 전용 풀(?)


8월 초 즈음에…아무때나 “서우야, 어디 아팠어?”라고 밑도 끝도 없이 물어도 항상 “잉~”하며 어딘가 아팠다고 엄살떠는 서우의 모습이 귀여워서 담아 봤어요


서우엄마 친구네 놀러가서 이러고 춤추면서 한시간을 놀았다네요.


캠핑 흉내라도 내보자고, 교회 가족끼리 모여서 가까운 곳(차로 25분)에 당일치기로 놀러 갔다 왔습니다. (미국애들은 밤에 모닥불 피워놓고 막대기 끝에 마시멜로를 꽂아서 살짝 구워 먹는 문화가 있어요. 이번에 먹어보니 달고나 맛이랑 비슷하더군요)


그리고 다음 주(8월 3일)에는 수영장에서 신나게 4시간!


이건 가장 따끈따끈한..어제. 집앞 놀이터의 미끄럼틀은 이제 거의 서우의 안방이에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4살짜리 남자아이가 무서워서 못내려오는 걸 목겼했습니다. 16개월 여자 아이로서는 많이 성숙한 걸지도…)

IMG_20130822_190031마무리는 며칠 전에 (간만에)담가먹은 총각김치… 어머니 김치 맛이 나서 (눈물 날만큼)깜짝 놀랐어요.
(이런 건 배워서 되는게 아닌데 말이죠. 아, 물론 배운 적도 없구요 ^_^;;)
* 여기에 김이랑 쏘세지 그리고 소고기 무국만 있으면 제가 어려서부터 즐거워하는 식단 되겠습니다! (당근, 선우도 좋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