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 나의 생일.

35번째 맞는 생일.
아내는 출산한 지 이제 겨우 2주가 넘어서 아직 거동이 여의치 않고 장모님은 애기 신경쓰느라 바쁘시기 때문에 생일을 핑계로 간단한 외식조차 어렵군요.
다행히 아내의 산후조리 덕에 미역국은 항시 대기중이니 하나는 수월하게 해결했구요 ^^
반찬거리 때문에 시장 봐 가지고 올 때 케잌을 하나 사서 짧게나마 기분도 냈습니다.
타향에서 맞는 3번째 생일이자 우리 애기와 함께 맞는 첫번째 생일이기도 하고, 어느새 꺾인 70줄에 접어들고… 뭐든지 그렇지만 생각하기 나름인데..기왕이면 좋은 쪽을 봐야겠지요?
내년 이맘때면 좀 더 활기차게 생일을 맞을 수 있으면 더할 나위없겠네요.

*** 하나님 감사합니다!!!